구리시, 가정형(베란다) 태양광 보급 지원사업 추진
-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을 통해 신청…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최광대 기자
ckd@siminilbo.co.kr | 2026-07-30 16:21:32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500W 이하 가정형 태양광 설비 설치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비와 시비로 각각 설치비의 40%를 지원하며, 시민은 나머지 20%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 예산은 총 960만 원으로, 24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있는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의 소유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과 설치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기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7월 24일부터 9월까지이며,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가정형 태양광은 베란다 난간 등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광 설비다. 500W 설비를 기준으로 한 달에 약 53kWh의 전력을 생산해 가구 평균 전력 사용량의 약 23%에 해당하는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공고문이나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환경과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가정형 태양광 보급을 확대해 시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분산형 에너지 기반을 확충해 탄소중립 도시 구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