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올해 자연재해분야 지역 안전도진단 1등급 달성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8-12-16 09:18:06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18년도 자연재해분야 지역 안전도 진단’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행안부가 매년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해위험 요인 ▲재해예방대책 ▲예방시설정비 3개 분야 55개 지표를 진단해 1~10등급으로 평가하고,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것으로 평가한다.
올해 시 지역안전도는 지난해 4등급에서 3등급 수직 상승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으며, 2007년 지역안전도 진단제도 시행 이후 첫 ‘1등급’ 평가로 체계적인 예방대책 수립과 지속적인 예방시설 정비가 우수한 것으로 진단 받아 지난 6일 행안부에서 공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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