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크 필드 영국 외교부 부장관 방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1-06 00:02:00
2017년 이후로 3번째 방한하는 필드 부장관은 한·영 무역관계를 발전시키고 지역 및 국제 이슈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울산과 부산을 방문했다.
필드 부장관은 서울에서 조현 외무부 차관을 비롯하여 주요 정치인들 및 영국 기업인들을 만났으며, 울산에서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만나 해상 풍력 및 재생 에너지 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에서는 영국 기업인들과 만나 해양, 금융 서비스 및 핀텍(금융 테크놀리지) 분야에 있어서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은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이다. 부산 방문 기간 동안 필드 장관은UN국립묘지를 찾아 한국전에서 전사한 1,000명 이상의 영국 장병들을 기리는 추도식에 참석했으며, 부산에서 거주중인 영국인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참고사항
1. 한국은 영국의 중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무역 파트너이다. 영국과 한국 간의 무역은 2018년 138억파운드(17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
2. 한국은 영국이 EU를 통해 FTA를 시행하는 유일한 아시아 국가이며, 이는 한국이 영국 정부가 우선시 하는 국가임을 반영한다. 영국이 EU 탈퇴를 준비함에 따라 무역 관계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정부와 기업이 미래성장을 위해 계속 협력할 수 있도록 원활한 전환을 약속한다.
3. 부산에 있는 UNMCK는 한국 전쟁 중 영국과 유엔 산하 파병된 국가들의 희생을 기리는 유일한 ‘UN’ 묘지이다. 영국은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상당수의 군인과 선원들을 파병한 최초 국가 중 하나이다. 한국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1,000명 이상의 영국 군인 중 884명이 UNMCK에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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