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마포’ 선포식 개최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9-03-01 02:00:00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유동균 구청장)는 최근 홍대 걷고싶은거리 인근에서 환경 및 여성단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마포’ 선포식을 개최했다.

유동균 구청장의 선포문 낭독 후 참여 단체별로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장바구니 및 텀블러 생활화 등의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본 행사 전 에코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어린이집 아이들의 환경공연, 퍼포먼스 및 사진전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고래와 바다거북이 등의 인형을 활용한 ‘1회용 플라스틱 없애기 퍼포먼스’와 ‘플라스틱 폐해 사진 전시회’를 통해 플라스틱이 환경 파괴는 물론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주범이라는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선포식이 끝난 후 유 구청장은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를 거리행진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마포’ 만들기에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2018년 서울시는 ‘플라스틱 프리 도시’를 선언하고 오는 2022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감축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구에서도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마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하루 동안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체험을 하는 중인데,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마포’를 위한 작은 실천에 모두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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