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윈父子 우승
오피스디포 골프대회
시민일보
| 2003-12-08 17:44:11
미국 시니어프로골프 투어의 강자 헤일 어윈이 아들 스티브 어윈과 짝을 이뤄 제9회 오피스디포 부자(父子)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어윈 부자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챔피언스게이트의 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21언더파 123타로 ‘황금곰' 잭 니클로스 부자를 1타차로 제치고 20만달러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한편 비제이 싱은 13살 난 아들과 함께 12언더파 60타를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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