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농구 코트”
‘아이버슨’, 오늘 복귀
시민일보
| 2004-01-05 20:18:46
무릎 부상을 치료해온 미국프로농구(NBA)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29.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10경기 만에 코트에 복귀한다.
랜디 아이어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간) 아이버슨이 6일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에 나설 예정이며 매 쿼터가 끝난 뒤 몸 상태를 체크하겠지만 경기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1-2002시즌에 경기당 평균 31.4점의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득점왕을 차지했던 아이버슨은 지난 시즌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올랜도.32.1점)에게 타이틀을 넘겨주며 득점 3위로 밀렸으나 올 시즌 28.9득점으로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필라델피아=연합뉴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