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버슨 부상… 4주 이상 결장
시민일보
| 2004-03-31 19:17:10
미국프로농구(NBA)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29·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무릎 부상으로 8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팀에 도움을 줄 수 없게 됐다.
일간지 ‘더 필라델피아 인콰이러’는 31일(한국시간) 아이버슨이 오른쪽 무릎 연골 손상으로 4∼6주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올 시즌 31승43패(승률 0.419)로 동부콘퍼런스 대서양지구 5위인 필라델피아는 3게임차로 추격중인 같은 지구 4위 보스턴 셀틱스(34승40패·승률 0.459)와의 막판 8강 진출 경쟁에 암초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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