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8일만 한국新 ‘경신’
중·고육상연맹전
시민일보
| 2004-04-28 20:30:24
한국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희망 최윤희(18·김제여고)가 8일만에 또 한번 한국신기록을 뛰어 넘었다.
최윤희는 28일 경북 영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3회 춘계전국중고육상대회 여고부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3m65를 넘어 지난 20일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때 자신이 세웠던 한국신기록(3m61)을 4㎝ 경신했다.
특히 이번에는 불과 8일만에 한국 기록을 경신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기록 행진을 이어가 올해 안에 4m 돌파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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