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출발 순조
공동 11위에 올라
시민일보
| 2004-05-13 21:39:22
`탱크’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사진)가 유럽프로골프(EPGA) 두번째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최경주는 13일 중국 상하이의 톰슨푸동골프장(파72·7300야드)에서 열린 EPGA 겸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BMW아시안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전반 9개홀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34타를 쳤다.
한편 2000년 오메가홍콩오픈 우승자인 다이슨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때려 오전에 경기를 시작한 선수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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