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잔잔히 울려퍼지는 은은한 선율!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구 구립교향악단의 ‘도심 속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암사2동 선사현대아파트 농구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날 음악회에서 구립교향악단은 Overture ‘Ruslan and Ludmila’외 다수의 곡들을 연주해 참석한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이날 공연에는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해바라기’의 멤버들로 구성된 듀엣 ‘임디토’가 특별 출연해 ‘내 마음의 보석상자’, ‘어서 말을 해’ 등 추억에 노래들을 불렀다.

한편 구립교향악단은 지난 1996년 4월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공연과 같이 구민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이동우 기자 id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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