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명월드뮤직 축제
관람객 6만여명 몰려 대성황
시민일보
| 2004-10-11 18:12:30
경기도 광명시 철산역 중앙로에서 개최된 제1회 광명월드뮤직축제에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6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루고 막을 내렸다.
광명시(시장 백재현)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자우림, 뜨거운 감자, 럼블피쉬, 불독맨션, K2, 서문탁 등 국내 락 음악의 최정상급들이 신나는 음악의 진수를 보였다.
또 80년대 대표적인 보컬 들국화 출신의 전인권을 비롯해 국내 최다 라이브 공연을 기록하고 있는 이은미 등이 출연해 10대부터 5, 60대까지 세대를 뛰어넘은 열정의 무대가 됐다.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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