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교실 수강생들 솜씨자랑
용산구 구민회관서 오늘 작품전 열려
시민일보
| 2004-10-17 19:09:35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제11회 용산구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 여성들의 섬세하고 창의적인 작품 전시회를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관내 저소득여성들이 자립자활을 위한 여성교실 기능과목 수강생들이 만든 갖가지 작품들로 오는 18일 오후 1시2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일 동안 구민회관 1층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여성들의 갖가지 기량을 담은 꽃꽂이, 구슬공예와 풍선공예, 퀼트, 현대의상, 홈패션, 생활한복, 생활요리, 미용작품 등 600여점의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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