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길 덤프 과속운행에 ‘아찔’
시민일보
| 2004-11-17 18:40:46
중랑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중랑천 자전거길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요즘 중곡동 빗물펌프장공사로 인해 자전거 길로 덤프트럭들이 자주 진입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트럭들이 좁은 자전거길에서 과속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전거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이 운동과 함께 출·퇴근길로 이용하는 자전거길이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차량 운행이란 무척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급한 문제인 만큼 관계기관에서 신속히 조치해 주시고 차후 이 같은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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