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용 영등포구의장, 3.1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 동참
황혜빈
hhyeb@siminilbo.co.kr | 2019-03-13 00:00:00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윤준용 서울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최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3.1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진정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작했으며, 지목된 사람이 3.1 독립선언서를 한 항씩 차례대로 필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의 지목을 받은 윤준용 의장은 3.1 독립선언서의 제20항 ‘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이 분명하지 않은가!’ 부분을 필사했다.
한편, 윤준용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 금천구의회 류명기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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