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노원구청장님이 새로 취임하셔서 기대가 아주 큽니다.
제가 이렇게 들을 올린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 노원구청 앞 우체국·파출소에서 3단지 아파트 방향의 차도 우측에는 차가 일렬로 빈틈없이 주차돼 있습니다.
그곳의 주차가 합법인지 모르겠으나 지나가는 차는 무조건 중앙선 침범을 하지 않는 이상은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저도 그 부근을 지나가다가 접촉사고가 일어날 뻔 했습니다.
특히 밤에는 차들 사이에서 아이들이 갑자기 튀어 나와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물론 주민의 주차 편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건 사람의 안전 아닐까요? 그곳의 차량 주차가 합법이라면 중앙선을 다시 그리고, 조명을 환하게 밝혔으면 합니다.
또한 노점상을 하시는 분들이 힘들게 사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앞, 신호등 앞, 사거리의 코너에 차를 대놓고 버젓이 영업을 하는 건 너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구에서 담당하시는 직원들이 이곳으로 나와 조사해 보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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