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복지수준을 세계일류 수준으로
오늘 민-관 합동 워크숍
시민일보
| 2007-03-28 16:36:24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공공과 민간기관의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실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서초휴양소에서 29~30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는 2007년도 첫 번째 서초구 사회복지 민·관 공동사업인 이번 워크숍의 시행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민·관의 파트너십을 향상시키는 한편 최근 사회복지계의 중요 의제인 Governance(민·관 협치)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떼게 됐다.
구 관계자는 “특별강연 및 분과활동 이외에도 마음의 벽을 허무는 친교의 시간을 가진다”며 “‘서초구 복지수준의 세계일류화’라는 하나의 목표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구민들에게 보다 더 차별화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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