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나는 토론문화 이끈다
마포구, 혁신토론패널회원에 오늘 스킬교육 실시
시민일보
| 2007-04-09 20:20:54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10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생산적 토론을 위한 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공직리더의 토론스킬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토론은 학습과 토론을 위한 생산적이고 신바람나는 토론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아래 혁신토론패널회원들에게 스킬교육을 실시하는 것.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롭게 가입한 신규 토론패널회원들의 오리엔테이션도 겸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토론전문가를 초청, 스킬특강 경청은 물론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몇 가지 토론사례를 통해 직접 토론문화체험에 참여해 보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에 실시되는 스킬 교육은 ▲생산적 토론을 위한 문화만들기 ▲토론진행자 및 참여자를 위한 토론 스킬 ▲의사결정을 위한 유용한 토론 스킬 등으로 진행돼 공직 리더에게 필요한 토론스킬, 태도 및 토론 지식습득 등 문제해결 능력을 배워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의 혁신토론패널은 지난 2004년 12월 제1기 회원이 구성된 이래 2007년 현재 변화마을 4개모임에 두레 44명, 혁신마을 5개모임에 두레 47명으로 늘어나 총 9개모임 두레 91명의 회원으로 구성, 활동중이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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