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쇄신자문委 본격 가동
서울시, 공무원평가제등 오늘 논의… `고강도`방안 6월9일 확정
시민일보
| 2007-04-16 16:08:05
김광웅 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과 학계 및 민간기업 인사분야 전문가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서울시 인사쇄신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위촉된 인사쇄신자문위원들이 17일부터 공무원평가제도, 개방형인사제도 등 현 서울시 인사제도에 대한 쇄신방안 논의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인사쇄신자문위는 현장시정추진단 시행 발표 후 서울시가 신인사시스템을 조기 정착시키고, 성과와 실적 중심의 경쟁력있는 조직으로 도약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인사쇄신자문위는 향후 총 16차례에 걸쳐 공무원평가제도의 성과·실적중심의 상시평가제도 개편, 공무원파견제도에 경쟁과 성과개념 도입, 공직개방확대방안 마련 등을 위한 논의를 펼치게 된다.
다음은 서울시 인사쇄신자문위원회 명단.
◇자문위원장 ▲김태웅 서울대 명예교수(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 ◇자문위원 ▲손태원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 ▲오성호 상명대 행정학과 교수 ▲김영우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 ▲권용수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 ▲최순영 한국행정연구원 인적자원연구센터 소장 ▲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이사 ▲박 진 (주)유니코서어치 하이테크 부문 대표 ▲안완기 법무법인 김&장 변호사 ◇내부위원 ▲김흥권 행정1부시장 ▲라진구 경영기획실장 ▲권영규 행정국장 ▲김상범 감사관 ◇간사 ▲한국영 인사과장 ▲김태두 조직담당관 ▲이창학 평가담당관.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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