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이감종)는 제157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북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 건,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결산검사 위원선임의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10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활동에 이어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 했다.

또 2006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건에 대해서는 양춘화 의원을 결산 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세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구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 처리했으며 의정활동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감종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지역주민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항상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금년에 계획한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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