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근태) 복지건설위원회가 제147회 용산구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오전 11시 구유재산관리계획(안) 중 매각 부지인 보광동 현장을 방문했다.

복지건설위원들은 부지개요와 이용실태, 주변 상황 등을 살펴보고 구청 관계자 및 해당 부지 사용자로부터 부지매각과 관련한 주요 민원내용 및 대책, 추진상 문제점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의 설명을 들었으며, 부지매각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이 되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현장 의정활동은 지난 5일 구 관계공무원들과의 구유재산관리계획(안) 상정에 따른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구정의 주요 추진사항을 직접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의회 기능에 충실하고 주민의 뜻을 반영하는 열린 의회, 참여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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