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리따스 방배사회복지관 장애체험장 개소
김진영 서초구의장등 몸소 체험
시민일보
| 2007-04-25 15:51:09
서울 서초구의회 김진영 의장과 김익태 의원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몸소 체험하며 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점검했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 등은 24일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장애체험장 개소식에 참석, 장애체험을 통한 사랑나누기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연면적 300㎡의 장애체험장 ‘하늘정원’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시각장애 체험활동, 휠체어 탐험코스 등을 통해 비장애인이 느끼지 못했던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사회적으로 장애우를 포함한 사회적인 약자와 관련된 복지정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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