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감동전하는 밴드향연에 흠뻑
직장인 음악동호회 페스티벌 열려
시민일보
| 2007-05-01 20:06:40
밴드페스티벌은 서울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밴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공식 후원하는 축제로 2007년 하이 서울 페스티벌을 맞아 음악을 사랑하는 직장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서울시 공무원을 비롯한 직장인,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밴드 팀 모두는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사랑을 받았다.
‘특밴’의 밴드페스티벌을 지켜본 한 시민은 “싱그럽고 아름다운 5월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밴드팀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각기 다른 색깔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공연 관람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김주형 특밴 회장은 “바쁜 일과 속에서 틈틈이 연마한 솜씨를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참가팀도 확대하고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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