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국제영화제를 세계적 축제로 육성`
최병환 서울시의원 `관광객 1200만명 유치 촉매 기대`
시민일보
| 2007-05-08 19:59:29
서울시의회 최병환 의원(중구2·한·사진)은 충무로 국제영화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1200망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서울을 만드는 촉매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8일 제16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매력있는 관광서울을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충무로 국제영화제를 프랑스 칸 영화제와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 그리고 독일의 베를린 영화제 못지않게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중구는 충무로 국제영화제를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세계적 국제영화제로 성장 시기기 위해 의욕적으로 행사를 추진을 하고 있다.
그는 이어 “충무로를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영화의 국제교류 활성화의 장을 만들고 서울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남산, 명동, 충무로, 청계천, 고궁 등 서울의 대표적 관광벨트를 만들어 충무로국제영화제를 세계적인 국제영화제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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