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창업지원센터 ‘최우수’
서울 자치구 대상 운영능력·실적 평가
시민일보
| 2007-05-09 19:32:29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성북구 창업지원센터’가 서울시 자치구 대상 운영능력 및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구 선정은 2006년도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로 지난 4월16일부터 17일까지 전문가 및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자치구 보육매니저 등 순회전문인력, 서울시관계공무원이 운영능력 및 실적, 서울경제활성화 기여도 등을 현장 확인과 자치구 제출자료에 의한 서면평가 결과.
구는 “지난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최우수구로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성북구가 으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4000만원의 운영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 벤처창업지원센터의 2006년 주요 운영실적으로는 입주업체 간담회지원 5회, 교육지원 4회, 워크숍 등 자금지원 4회, 기업성과 측정 4회, 전문가 연계 기술컨설팅지원 7회, 전문가 연계 경영컨설팅지원 21회, 홍보마케팅지원 22회, 지적재산권 출원 등록 컨설팅지원 10회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고, 보육성과로는 2005년에 특허등록(출원) 2건, 의장상표등록(출원) 7건, 2006년에 특허등록(출원) 7건, 실용신안등록 2건, 의장상표등록(출원) 8건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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