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업무…’ 79개사업 추진

시민일보

| 2007-05-27 16:30:04

서울시는 27일 ‘행정업무의 정보시스템화’ 대상사업으로 최종 79개 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확정된 79개 사업은 인터넷 민원접수처리 시스템, 자격면허 인터넷 발급 등 신규개발사업 35개, 기능개선 44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행정업무의 정보시스템화 사업은 현재 사용중인 정보시스템 현황과 행정업무를 종합 분석하고, 아직까지 비정보화된 부분을 찾아내 중복성과 비효율성을 제거하는 사업.

서울시는 이를 통해 행정업무처리방식을 사람과 경험에서 시스템과 지식중으로 옮기고 ‘시정업무의 투명성 제고’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을 위해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1200건의 업무를 조사하고 직원아이디어 170건을 접수한 바 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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