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생각 ‘통통’창의 ‘팡팡’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서‘우수상’ 수상

시민일보

| 2007-06-24 21:09:10

정상택 기획예산과장 등 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17명의 직원들이 바쁜 업무 가운데에서도 틈틈이 준비해 온 ‘MIP-생각 통통 창의 팡팡’의 주제 연극으로 창의행정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구는 지난 20일 서울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6개구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가 발표한 연극은 2004년 토론패널이 생기게 된 실제 스토리가 담겨 있다.

구는 2004년 토론패널이 생기게 된 실제 스토리를 이수복 정책혁신 팀장이 직접 시나리오화 해 직원들이 주말휴일을 가리지 않고 연습,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발표대회 시상식에서는 2007년 상반기 서울 창의상 창의실행부문의 시상도 같이 진행돼 자치행정과의 ‘행정 동 통폐합 및 일부 동 경계조정’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서울시 전자치구가 참여,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연극 등으로 각 자치구의 우수한 창의실현을 선보여 마포구, 구로구, 종로구, 서대문구, 중량구, 노원구가 우수상을 수상, 각 자치구별로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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