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통해 혁신문화 조성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올해 평가계획 세워
시민일보
| 2007-07-02 16:44:12
서울 강동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조공연)의 2007년도 경역혁신 평가계획이 수립됐다.
공단은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26일 혁신평가계획을 세우고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팀 평가와 개인 평가로 나뉘는 혁신평가는 혁신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각의 지표에 따라 이뤄진다.
팀 평가는 ▲성과창출 우수사례 ▲고객만족 혁신사례 ▲대외 홍보실적 ▲Plan-Do-See의 체계화 ▲임원 지시사항 이행점수 등 9개의 지표이며 개인평가는 ▲혁신우수사례 발굴자 ▲제안제도 참여 및 채택건수 ▲학습의 날 참여건수 ▲사내강사 활동실적 ▲학습동아리 참여자 등 10개 지표로 관리한다.
조공연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경영혁신을 도모하여 직원들의 혁신마인드강화와 혁신문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혁신평가를 공단 BSC성과평가 시스템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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