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노숙자들 밤엔 무섭다

시민일보

| 2007-07-08 20:02:46

서울 영등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교외에 위치한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 매일 밤늦은 시간에 귀가를 합니다.
집은 1호선 영등포역 근처입니다.
최근 역 주변 노숙자 수가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나,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닐 때에도 혼자서 걷기가 겁이 납니다.

때론 위협적으로 구걸을 하기도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급선무이지만 일반 주민들의 안전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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