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오는 18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구청장이하 5급 이상 간부를 비롯한 직원 250명이 참여하는 ‘2007 지방행정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고객만족제고 등 혁신분야를 대상으로 각 부서별로 1건 이상의 사례를 제출받아 10건의 혁신사례를 선정해 발표한다.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내 주민과 대학생의 참여를 유도,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최우수로 선정된 창의혁신사례는 서울시 심사를 거쳐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07년 전국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마포구는 지난 2005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2006년도 서울시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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