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중랑구, 총 48명에 시상
시민일보
| 2007-07-19 20:07:01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9일 오전 기획상황실에서 상반기 창의혁신 아이디어 제출자 48명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는 주민 불편해소와 편익증진,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등 총 543건의 아이디어가 응모, 48건이 채택됐다.
48건의 혁신 아이디어는 ‘자동차 검사기간 사전(경과)안내 문자서비스 제공’, ‘구인 게시판 운영’, ‘구청 주차장 옹벽활용 벽화제작’ 등 28건의 직원 아이디어와 도로 물청소시 싸이렌 경고음 멜로디 대체 등 20건의 주민아이디어로 해당 부서에서 최우선적으로 시행된다.
구 관계자는 “향후 아이디어 공모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집 분야를 더욱 다양화 및 전문화하는 한편,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 창안 실행 성과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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