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지역내 18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내달 말까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학생대상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 1275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문화탐방, 마술교실, 공예교실 등 총 33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은 농어촌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 축구·호신술·댄스 등 다채롭게 운영돼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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