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이감종) 제160회 임시회의가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16건의 안건을 심사 한다.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정례회의 첫날인 31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07회계연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건, 언론보도관련 조사특별위원회 보고서 채택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 이어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산회할 예정이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의견청취안 △재정비촉진지구(길음뉴타운지역)해제 청원 △돈암·정릉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 의견청취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한편 △2007회계연도제1회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07회계연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 건 등은 각 위원회 공통으로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4차 예결위 의사일정은 31일 예결위원장·부위원장 선임 후 결정할 예정이다.
/황정호 기자 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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