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de Korea 개막식 참석

권영진 서울시 정무부시장

시민일보

| 2007-09-02 20:22:43

권영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클대회, ‘Tour de Korea(투르 드 코리아) 2007’개막식에 참석, 세계적인 사이클 영웅 랜스 암스트롱 등 100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10Km코스를 자전거로 달리는 개막퍼레이드 이벤트에 참여했다.

권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에서도 자전거도로 신설, 자전거 주차시설 확장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자전거 친화형 도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친환경 자전거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고환암을 극복,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도로일주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한 ‘인간승리의 신화’ 사이클리스트 랜스 암스트롱(미국, 36세)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 대한사이클연맹 주관의 Tour de Korea는 친환경 자전거문화를 확산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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