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중구 임용혁의장, 상공회 ‘최고경영자…’서 강연
시민일보
| 2007-09-09 19:53:25
지난 6일 서울 중구의회 임용혁 의장이 중구 상공회(회장 김재용)에서 개설한 제1회 중구상공회 최고경영자 연구과정 개강식에서 중구의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임 의장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삶을 통해 얻어진 강인함과 나눔의 정신을 배웠고,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시 주민들에게 ‘진정한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 장기발전방향에 대해서는 “첫째, 우리 중구는 구 도심지역으로 중구 전체의 밑그림을 그려 계획도시로 재조성해야 하고 둘째, 명동은 지역 특성을 충분히 살려 프랑스 파리와 같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구 특성상 지방세 2700억 중 78%가 기업에서 받은 세금이므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상권을 활성화해야 구가 발전하고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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