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11~12일 마포문화센터 아소홀에서 예비창업자 및 기존 상공인 130명을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 강좌를 개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소자본 창업강좌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창업자금 지원 등 꼭 필요한 실무지식을 제공하고자 구에서 주최하고 은평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를 통해 창업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제도, 업종전환 및 경영개선 교육지원 등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입지선정, 아이템 선정 방법, 사업성 검토 방법과 자금수급 계획 등을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며 특히 여성 창업자를 위한 아이템 선정 방법 등에 관한 강좌도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심각한 취업난 속에 실업극복의 대안으로 떠오른 소자본 창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30-2972, 395-6142)

/윤선희 기자 sh07@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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