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급변하는 외부환경요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간부공무원으로써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리더십 함양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5·6급 신임 간부공무원 57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우중 구청장은 첫째 날 특강을 통해 “간부로써 과나 팀을 잘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동작구 발전을 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기’, ‘직장내의 진정한 상호이해의 방법 체득’, ‘상하 간, 동료 간 신뢰형성’, ‘개인·조직의 벽을 해소하는 방법’ 등 리더로써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강의가 실시돼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주제는 열정과 도전이라고 할 만큼 능동적인 것”이라며 “동작구의 전체적인 발전이 작은 부분에서 시작하는 것인 만큼 이번 교육이 간부공무원들에게 좋은 동기를 부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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