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고객서비스 1등 공기업 박차창립 7주년 기념

창립 7주년 기념행사 열려

시민일보

| 2007-09-27 21:40:38

창립 7주년 기념행사 열려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창립 7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오전 10시 구민회관 강당에서 200여명의 임직원 및 일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사은행사를 가졌다.

27일 공단에 따르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2000년 9월 설립 후, 고객서비스 창출 및 공익사업의 확대, 수익사업 증대 등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고객서비스 1등 공기업, 고객중심 최우수 공기업’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혁신마일리지제 운영·원격통신교육 실시·BSC 성과평가 정착’ 등 내부적으로 조직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높이고, 주차·체육사업 외에 안면도 동작구휴양소, 견인차량보관소 수탁·운영 등 새로운 사업의 확장으로
고객만족 경영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주차사업의 경우, 2001년부터 현재까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 1000여면 이상 증면활동 및 입체화 공영주차장 신설 등 170만여명 이용자들을 위한 주차 서비스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공단 중 가장 많은 5개 체육시설과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운동처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관 시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1275만여명이 이용해 41만 동작구민이 평균적으로 30여회 정도 이용한 것으로 ‘구민 건강지킴이’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2005년 7월에는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안면도 태안에 위치한 안면도 동작구휴양소를 동작구로부터 수탁·운영해 구민들에게 심신휴양과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욱이 일반콘도에 비해 저렴한 숙박비와 깨끗한 시설, 인근 휴양시설로 인해 지난 한해 2만여명이 이용했으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6만7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동작구민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동작구 유일의 지방공기업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자치구 공단 중 최초로 산업자원부 2회 연속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획득을 비롯, 2006년 행정자치부 경영평가 ‘최우수공기업’ 선정 등 공신력 있는 외부평가에서 자치구 최우수 공기업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공단은 창립 7주년 행사와 함께 2부 행사로 ‘구립 체육시설 개관 5주년 행사’도 개최했다. 이번 개관 5주년 행사에는 동작구립 체육시설 개관부터 현재까지 빠짐없이 계속 이용하고 있는 120여명 우수회원들을 초청해 인증패와 골드 회원증 증정 등 회원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정상미 기자 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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