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임시회 오늘 개회

동사무소 명칭 개정등 5건 처리

시민일보

| 2007-10-02 03:47:53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이감종)가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61회 임시회를 개회, 동사무소 명칭에 관한 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일정은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임시회 회기결정의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고, 2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활동에 이어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 산회할 예정이다.

각 위원회별 세부 일정을 보면 운영복지위원회는 ▲의정활동 자료수집을 위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고 행정기획위원회는 ▲동사무소 명칭 등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조례안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도시건설위원회는 ▲주차장설치 및 관리조례일부개정 조례안 ▲안암 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지정 의견 청취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한편 구의회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시대에 발맞추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윈도우, 문서편집, 인터넷정보검색 등 전산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황정호 기자 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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