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영진)가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4일 구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첫날에는 본회의장에서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한다. 8일 오전 10시부터 행정위원회는 2006년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과 관련해 대림1동청사 복합건축물 증축 예정지 및 영등포 보건소 분소를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사회건설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해 기초노령연금 추진사항 사전 보고회를 개최하며, 9일에는 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3건의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의회는 같은 날 서울시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인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 추진내용을 파악해 행정에 접목하고자 서초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10일에는 본회의장에서 행정·사회건설위원회 합동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책연구실장 임성일 박사를 초빙해 예산사업 설명회를 실시한 후 11일 폐회한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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