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정동수)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청소년 모의지방의회 체험교실을 열었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세륜초등학교 김소형 외 61명의 학생이 참석한 이번 모의지방의회 체험교실은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 및 토론문화, 민주시민 의식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모의의회에 앞서 김철한 부의장의 환영사 및 박찬우 운영위원장의 의회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세륜초등학교 앞 도로변 방음벽 설치건의안’과 ‘세륜초등학교를 공부하기 좋은 학교로 만들기 위한 환경조성안’ 2건을 처리했다.

/정상미 기자 top@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