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민생속으로’

포이동 구민체육관등 시찰하며 주민들과 의견 나눠

시민일보

| 2007-10-18 20:39:21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학기) 행정보사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제164회 임시회가 진행중인 지난 15~17일 구립 납골당, 구민체육관 등을 시찰했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첫날 충북 음성에 있는 ‘구립 납골당’ 방문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16일 포이동에 위치한 ‘강남구민체육관’을 돌아봤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김성중 구민체육센터장과 이봉준 문화체육과장에게 그간의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 5월 방문시에 전달했던 의원들의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도 살폈으며, 또한 배드민턴실과 헬스장 등의 이용자들과의 면담시간도 가졌다.

같은 날 오후 2시 의원들은 지역내 새로 생긴 사회복지시설인 (사)한국한아름복지회(관내 도곡동 소재)를 방문해 이상임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거 노인세대에게 죽배달 서비스와 말벗서비스, 가시지원서비스 등 가정봉사원 파견사업과 성폭력 장애여성 피해자를 위한 쉼터를 운영하며 수고하는 시설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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