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안전파수꾼 ‘동작골 살피미’
취약지역 순찰 눈길
시민일보
| 2007-10-24 20:20:00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깨끗하고 투명한 구정운영과 열린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구성된 명예주부감사관이 ‘동작골 살피미’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추진되는 ‘동작골 살피미’ 순찰활동은 각 동 명예주부감사관 64명이 공무원과 함께 거주지 인근의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취약지역 등을 순찰하며 행정의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동작골 살피미’는 행정기관 주도의 환경순찰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순찰활동으로 개선시켜 업무추진의 극대화를 가져왔으며, 2006년 10월에는 행정자치부 주관의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정상미 기자 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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