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순환도로 개선공사 기공식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
시민일보
| 2007-10-24 20:23:25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후 2시 구로구 개봉동 현대아파트 내에서 개최되는 ‘남부순환도로 구조 개선공사 기공식’에 참석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박주웅 시의회의장, 양대웅 구로구청장, 정동진 시 건설기획국장, 김영걸 시 건설안전본부장과 지역 구의원·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는 남부순환도로에 의한 개봉동 좌우지역 단절은 인근 지역의 고질적 교통정체와 지역민의 정서적 거리감을 초래하는 등 다양한 불편을 야기해 온 만큼 개선이 절실하다고 보고, 지역발전과 주민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공사비 586억원 전액을 시비로 투입해 지원하게 됐다”고 밝힌다.
/서정익 기자 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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