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전문성 향상 교육 29일 실시

성동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2명 대상

시민일보

| 2007-10-25 20:22:33

서울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오는 29~30일 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상담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방행정 및 복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것.

이번 교육은 한국단기가족치료연구소 송성자 교수를 초청, ‘해결중심적 단기가족치료의 개요와 적용’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가족체계와 가족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더불어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개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상담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마인드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선희 기자 sh07@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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