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돕기 ‘비지땀’
광진구, 충북 삼승면 방문
시민일보
| 2007-11-12 20:06:26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40여명의 직원들이 수확의 계절을 맞아 지난 9일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보은군 삼승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은 농촌일손돕기 농가로 알선한 보은군 삼승면 농가에 투입돼 약 3300㎡에 면적의 사과밭으로 들어가 사다리를 동원, 사과를 따고 상자에 담는 등 일손을 거들었다.
작업을 마친 이후에는 보은군의 사과 맛을 보고 자신들이 수확한 사과를 구입해 가기도 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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