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투명성 강화교육 오늘 실시
서울 동대문구
시민일보
| 2007-11-14 20:25:40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내년 1월1일부터 도입되는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교육은 구청 상황실에서 15일 회계담당 및 각 부서 서무주임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은 행정자치부에서 개발해 전국 지자체에 공통으로 보급된 시스템으로 사업별예산제도의 도입에 따른 재정계획, 예산관리, 계약관리, 복식부기, 자산·부채관리, 지출 및 재무회계결산 등 지방재정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올해 1월부터 전면시행된 복식부기 회계제도는 지방재정의 운영성과(수익·비용)와 재정상태(자산·부채)의 변동내역을 상장기업처럼 일반회계 원칙에 입각해 회계처리하고 재무보고서를 작성해 의회, 주민 등 이해 관계자에게 필요로 하는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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