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 의원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를 방문, 양 의회 간 관심사항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가졌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환경의 기초의회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주민을 위한 새로운 의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강북구의회 의원들은 영도구뿐만 아니라 부산지역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뽑히는 자갈치시장을 방문, 시장내의 영업환경 개선과 현대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등 종합 유통센터 및 새로운 관광지로 들어선 ‘자갈치시장의 현대화 사업’ 성공사례를 살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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