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이창비)가 지난 15일 제112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0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등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구의회는 본회의 직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는 박채문 의원, 부위원장은 양윤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예결위원회 위원은 조길행, 윤호영, 김창현, 문종철, 곽근수, 박채문, 추윤구, 박성연, 김수범, 김찬경, 양윤환, 박삼례, 이수진 의원 등이며, 예결위 심사안건은 2008회계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0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이다.

이날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채문 위원장은 “2008년도 예산(안)은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투자 우선순위부터 세밀하게 검토하여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내실 있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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