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세미나 열려’

송파구의회 - 한국 육영학교 기관 역할·협력방안등 토론

시민일보

| 2007-11-18 20:25:51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정동수) 구정연구단은 한국 육영학교와 함께 ‘중증장애인의 현장중심 직업재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07 송파구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방안을 알아보고 현장 중심의 직업 재활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과제 그리고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승재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중증장애인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있으며 자기결정 및 한계로 인해 자기권리 주장이 어려운 실정이다”며 “중증 장애인들이 더 이상 사회로부터 인권침해나 차별을 받지 않고 비장애인과 더불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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