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구에 ‘중랑구’ 뽑혀

서울 승용차요일제 평가

시민일보

| 2007-11-20 19:12:04

서울시 주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승용차요일제’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됐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우수구 선정은 지난 2003년도 최우수구를 시작으로 2004년, 2005년 우수구, 지난해 최우수구에 이은 성과.

중랑구는 아파트 및 거주자지역에 대한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 전자태그 부착실적, 전자태그 미부착 적발 실적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승합차가 7만5545대 중 4만3140대가 승용차요일제에 참여, 서울시에서 57.1%의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것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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